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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리파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해든’ 설립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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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이래 20년 간 장애인 고용 지속,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리파코 주식회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20년 10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해든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주식회사 해든(이하 해든)은 리파코 주식회사가 체결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에 의거해 탄생한 법인으로 2021년 11월 8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2조의 4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 7조의4에 따라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을 취득했다.


리파코 주식회사의 자회사 해든은 2020년 협약 이후, 현재까지 전체 직원 중 55%인 22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6명의 추가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19명의 중증 장애인을 포함하여 총 22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공장 내 생산 파트, 자재 파트, 물류 파트, 외주 생산파트, 품질 파트, 반품 관리 파트의 직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차별 없는 대우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일한 근무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장애인들을 위해서 장애인 엘리베이터,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업무상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21년 8월 리파코 주식회사는 '주식회사 생활낙원'에서 '리파코 주식회사'로 공식 사명을 변경했다. 국내 최초 생활 안전 용품 생산 업체 (주)생활낙원으로 시작된 리파코 주식회사는 지난 20년간 장애인 고용을 지속해왔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턱이 없는 화장실, 작업 현장의 높낮이 조절 작업대 및 높낮이 조절 의자 등을 갖추는 등 곳곳에 장애인을 위한 배려를 놓치지 않았으며, 시니어 클럽, 사회복지관, 노인회관 등을 활용한 외주 인력을 통해 일자리 및 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해왔다. 일반인과 장애인, 고령자 등 인력을 활용하여 고질적인 제조업체의 인력 부족 및 생산성 저하에 기회로 삼겠다는 김기석 대표의 의지가 현재 리파코 주식회사에도 이어져 오고 있다. 리파코 주식회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김준태 대표는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장애인의 지속적 고용과 경제적 활동을 통한 자립을 위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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