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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입욕제 등 다양한 육아용품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

소아암 환아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에 후원한 물품들. ⓒ아가드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아가드는 이화 유치원 자모봉사모임 '이싹회'가 주최한 소아암 환아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이싹회 사랑 나눔 바자회는 지난 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아가드는 입욕제를 비롯한 다양한 유아용품을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소아암 NGO 한빛재단에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싹회는 2016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69명의 소아암 환아를 지원해왔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4억 원 이상이다.

이싹회 관계자는 "올해도 아가드를 비롯해 여러 브랜드의 따뜻한 협력 덕분에 소아암 환아 치료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가드는 국립암센터, 돌봄 취약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가드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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